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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 08 / 19

파미셀, 전립선암에 이어 난소암 치료제 임상1상 신청

파미셀(005690, 김현수대표)은 난소암 치료를 위한 항암면역세포치료제(제품명: 셀그램-디씨상업화 임상시험계획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환자 자신의 골수로부터 분화시킨 수지상세포(항암면역세포)를 이용하여 전이성 또는 재발성 상피성 난소암의 안전성과 종양특이 면역반응 및 유효성을 평가하게 된다.

 

난소암은 전 세계적으로 여성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조기 발견을 위한 효과적인 선별검사의 부재로 인해 환자 대부분이 진행형 단계에서 진단이 된다. 세계적으로 난소암 발병환자는 연간 약 20만명 이상으로, 지난 10년간 난소암 사망률은 다소 개선되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부인과 종양 중에서 높은 재발률과 사망률을 보인다.

 

파미셀 관계자는 셀그램-디씨의 주성분인 골수계(myeloid) 수지상 세포는 생체에서 발견되는 수지상세포 중 그 고유 기능이 가장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를 이용하여 안전하고 효과적인 항암면역세포치료제를 개발해 환자의 삶의 질 개선뿐만 아니라, 경제성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셀그램-디씨(Cellgram-DC)보건복지부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지원 과제이다

about 파미셀..

파미셀은 세계 최초로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한 바이오제약사입니다. 줄기세포 기반의 바이오제약사업부와 케미컬 기반의 바이오케미컬사업부를 영위하고 있습니다. 바이오제약사업부는 줄기세포치료제 생산을 중심으로 줄기세포배양액이 함유된 코스메틱 제품과 줄기세포보관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바이오케미컬사업부는 뉴클레오시드(Nucleoside), 엠피이지(m-PEG)와 같은 원료의약품과 저유전율수지, 난연제 등 다양한 화학 기반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